[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늦여름 칠아웃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미처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가격이 비싼 성수기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늦여름 칠아웃 패키지를 준비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더 스파 무료 입장권과 쉼 테라피 프로모션 이용권까지 포함돼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진정한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힐튼 남해는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들과 북적이지 않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화창한 남해의 날씨 덕에 9월에도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또한 힐튼 남해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전신 테라피를 보다 특별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시원하게 펼쳐진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오아시스 시그니처 허브티를 마신 후 딥티슈 마사지와 발 반사구, 다리 전면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테라피를 50분간 즐겨보자. 패키지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테라피 프로모션은 9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늦여름 칠아웃 패키지는 818일부터 930일까지 주중 2인 기준 297000, 4인 기준 493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9월 주중 예약 선착순 100명에게는 칠레 쿤자 와인 1병을 보너스 선물로 증정하니 9월 초 여행을 계획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조식과 디너 세트는 물론이고 야외 수영장, 노천탕, 테라피까지 모두 가능한 늦여름 칠아웃 패지키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