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바비 브라운, 스파클 아이섀도우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화려한 눈매를 선사하는 스파클 아이섀도우를 출시한다.

 

지금까지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일정 기간 동안만 구매할 수 있는 일명 한정판으로 출시되어왔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광채와 투명하고 은은한 컬러로 마니아 층이 형성되면서 올 8월 정식 아이템으로 선보이게 된 것.

 

바비 브라운의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쉬머링 펄과 글리터 입자의 조합으로 바르는 즉시 눈매를 화사하고 반짝이게 연출한다. 순도 높은 컬러와 가볍고 유니크한 포뮬라가 투명한 광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쌍꺼풀 라인에 뭉치는 현상이나 가루날림없이 8시간 동안 처음처럼 아름다운 눈매를 유지해준다.

 

실버 문, 발레 핑크, 마이카, 썬라이트, 베이비 피치, 실버 라일락 등 밝고 화사한 컬러부터 페블, 시멘트, 올스파이스, 토프, 스모키 쿼츠 등 깊이 있는 컬러까지 11가지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바르는 즉시 보석 같은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겹쳐 바르는 정도에 따라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사선으로 컷팅된 앵글 아이섀도우 브러쉬를 사용해 눈두덩을 자연스럽게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매력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