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컨벤션센터 ‘돌파티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에 위치한 63 컨벤션센터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2층 세쿼이아와 4층 라벤더에서 우리 아이 똑똑한 돌파티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돌 페어에서는 특별한 돌파티에 어울리는 돌상 및 갤러리 스타일링, 테이블 데코레이션과 돌파티에 필요한 돌복, 포토영상, 답례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함께 전시된다.

 

업계 최고 돌파티 플래너들의 1:1 맞춤 스타일링 상담과 초보 엄마들을 위한 한화생명 전문 FP가 준비한 아이 장래 설계용 재테크 상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63 컨벤션센터의 모던하고 내츄럴한 세쿼이아와 한강의 조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라벤더는 프라이빗한 돌파티를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63 셰프들의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돌파티 메뉴와 세심한 버틀러 서비스를 통하여 단 한번뿐인 우리 아이의 돌파티를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 아이 똑똑한 돌파티페어는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돌파티를 준비하는 엄마, 아빠들을 초대하며 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돌파티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돌파티를 계약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