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주군의 태양’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군의 태양’ 첫회 방영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로코퀸의 공효진의 귀환과 더불어 극중 선보이는 ‘태공실 패션’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 드라마 마다 이슈가 되는 공효진의 패션 스타일은 ‘주군의 태양’에서도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나 영화 ‘러브픽션’ 등에서 선보였던 로코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수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주군의 태양’ 첫 회 방영에서 선보인 ‘태공실 패션’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오버사이즈 원피스와 함께 착용한 꽃프린트 운동화가 공효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꽃프린트 운동화는 얼마 전 공효진 런던 직찍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아이템으로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라인이다.
또한 뽀뽀 회상 신과 풀밭 신에서 착용했던 샌들 모두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슈즈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방영 후 브랜드에 해당 제품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폭주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슈콤마보니 꽃프린트 운동화는 데님팬츠뿐 아니라 여성스러운 원피스에도 매치가 가능해 브랜드의 인기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 보는 공효진 패션!!!”, “공효진 로코퀸에이어 호러퀸까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주군과 태양의 케미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