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재즈가 흐르는 야외 바비큐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재즈 음악과 함께 야외 바비큐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인 더 시티를 남산테라스에서 830, 31, 96,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4일 동안만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버클리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및 교수로 재직 중인 재즈 아티스트 허진호를 비롯한 다수의 아티스트가 감미로운 재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남산테라스는 호텔동 3층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남산과 서울 시내가 시원하게 펼쳐져 보인다. 해질녘 노을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바비큐 뷔페를 제공하기 때문에 야외 연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스테이션에서 스테이크, 소시지, 그릴 야채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애피타이저, 샐러드, 꼬치구이와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 8만원. 또한 현장에서 18000원을 추가 지불 시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