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잇세컨즈, ‘HOW TO WEAR STRIPE’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아이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오는 15일부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부터 에잇세컨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총 35종의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바로 그것.

 

에잇세컨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HOW TO WEAR STRIPE’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심플한 양말의 매치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22개의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올해 출시된 20여 종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 2만명에게 개성 넘치는 색상과 패턴의 에잇세컨즈 양말을 제공한다. 티셔츠를 구매한 고객은 옷에 붙어있는 양말 교환 쿠폰을 확인 후, 결제 시 양말로 교환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29900~399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