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니스프리, 컬러 글로우 립스틱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입술에 녹아들 듯 매끄럽게 발리면서도 풍부한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컬러 글로우 립스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글로우 립스틱은 한 번만 발라도 제품 본연의 색이 선명하게 발색되면서도 촉촉한 사용감으로 입술에 윤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립스틱 제형이 입술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발리면서 투명한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입술을 연출해 준다.

 

화이트 셔츠에 틴트 립스틱, 스트라이프에 썸머아이처럼 런웨이가 아닌 일상 속에서도 쉽고 빠르게 예뻐질 수 있는 리얼웨이 메이크업을 선보여 온 이니스프리는 글로우 립스틱의 출시와 함께 트렌치코트에 글로우 립스틱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리얼웨이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트렌치코트는 가을의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가을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컬러 글로우 립스틱을 활용해 이러한 트렌치 코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립 메이크업을 제안하며 누구나 쉽게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컬러 글로우 립스틱과 함께 가을의 트렌드 컬러로 버건디핑크라는 특별한 컬러를 함께 선보인다. 버건디핑크 컬러는 버건디 컬러에 핑크빛을 녹여낸 이니스프리만의 컬러이다. 버건디 컬러는 매년 가을마다 패션뷰티 업계에서 주목받아 온 트렌드 컬러이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컬러로 꼽혀 왔다. 이니스프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누구나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리얼웨이를 위한 버건디핑크 컬러를 개발하게 됐다.

 

이니스프리는 컬러 글로우 립스틱을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메이크업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10가지 컬러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인 컬러인 메이플 버건디핑크를 비롯해 짙은 플럼 버건디, 촉촉한 보라빛의 버건디 콜렉션을 비롯해 가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스모키 아이와 잘 어울리는 레이디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누디 컬러군, 발랄하고 생기있게 매일 사용하기 좋은 핑크와 코랄 계열로 구성된 러블리 컬러군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컬러 글로우 립스틱 출시와 함께 윤아의 특별한 리얼웨이 메이크업 화보 영상도 공개하며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부터 오는 92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윤아의 리얼웨이 메이크업 영상을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이니스프리 신제품 컬러 글로우 립스틱 6호 메이플 버건디핑크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