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산다라박, 반전 매력 화제

(사진 = 클리오 광고 촬영 스틸컷)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의 반전 매력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매니큐어 형태의 립제품을 입술에 바르고 있는 산다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강렬한 무드와 청순한 듯 새침한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특히 시스루 의상과 레드 립에 긴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 아찔한 모습과 튜브탑 의상에 길게 늘어 묶은 청순한 헤어로 새침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 사진은 산다라박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F/W 광고 촬영 현장 사진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의 산다라박의 변신 모습이 공개되면서 산다라박이 입술에 바르고 있는 제품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클리오의 F/W 신제품 버진 키스 립니큐어 출시와 함께 9월호 매거진 광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의 광고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