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섹시 아이콘’ 모델 지우린, 엘라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델 지우린이 럭셔리 휴대폰 케이스 엘라 모델로 발탁됐다.

 

엘라를 출시한 ()씨엠 관계자는 20지우린의 럭셔리하고 섹시한 매력이 럭셔리 케이스를 표방한 엘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델로 발탁된 지우린은 일반적인 케이스와는 달리 숄더 체인이 있어 다양한 콘셉트로 연출이 가능해 활동성을 높인 점이 마음에 든다고 촬영 후기를 전하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기존 가죽 케이스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케이스로 수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을 보인 엘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100%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희소성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사용자 편리함 높여 케이스 뒷면에 디자인의 방해 받지 않는 최소한의 카메라 홀을 뚫어서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전면 스피커 홀을 통해 커버를 닫은 상태로 자유롭게 통화 할 수 있다.

 

블랙, 아이보리, 핫 핑크, 보라, 네이비 5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애플, 아이폰5, 삼성 갤럭시S3/S4, 갤럭시 노트I/II 기종이 출시됐다. LG 옵티머스 시리즈, 팬택의 베가 시리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휴대폰 케이스 매장과 엘라 온라인숍에서 판매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