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즈 컴퍼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하연주가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되면서 최강 광고 퀸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하연주는 백 년 동안 흑초를 비롯해 갤럭시 S4(중국편), LG 트롬 세탁기, SK Ⅱ 디지털광고, 기아자동차 등 생활용품과 IT, 화장품, 가전, 자동차 광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터. 도시적 감성의 실용성과 스트리트적 요소가 결합된 어반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CF 퀸’으로서의 명성을 증명해낸 셈이다.
한 관계자는 “하연주가 지니고 있는 순수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최신 트렌드를 지향하는 에드윈의 콘셉트가 완벽하게 부합,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하연주는 배우로서도 탄탄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묘한 분위기의 혜리 역으로 등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것은 물론 현재는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 종갓집 막내딸 한기은 역을 맡아 엉뚱하고 귀여운 4차원 여대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7월말 크랭크인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도 발탁, 촬영에 돌입하는 등 브라운관과 충무로까지 모두 섭렵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하연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하연주는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다. 이런 점이 광고주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드라마와 CF광고계에서 쏟아지는 러브콜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모델로서의 멋진 면모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도 더욱 신뢰감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연주가 출연하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은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