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식스 코리아, 하지원 이종석 운동화 ‘G1’ F/W 신제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올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세련된 느낌의 소재와 색상을 적용한 워킹화 ‘G1’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G1’은 올해 상반기 하지원, 이종석 운동화로 유명세를 떨친 ‘G1’에 촉감이 부드러운 샤무드와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체리, 바이올렛, 그레이, 블루 컬러에 각각 스카이블루, 라이트오렌지, 민트,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올해 봄 여름 시즌에 출시한 ‘G1’ 이어 컬러의 특징을 재미있게 반영한 새로운 펫네임(애칭)도 주목할 만하다. ‘체리핑ㅋㅋㅋ’, ‘민티스위티’, ‘블루랄라’, ‘바이올레~등 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출시한 ‘G1’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도 눈길을 끈다. 밑창 앞부분에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이 유연하게 구부러지도록 하는 플렉스 그루브을 더욱더 확대 적용해 최적의 착화감을 선사하며 쿠션성, 안정성 유연성이 뛰어난 솔(Sole)을 사용, 발의 피로감을 줄여줘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격 95000.

 

한편 G1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아식스 페이스북에서는 새로운 G1 이름 맞추기이벤트를 94일까지 진행한다. ‘G1’ 이름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신제품 ‘G1’(30),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권(2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G1’ 신제품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샤무드, 스웨이드 등의 소재를 적용한 것은 물론 체리, 바이올렛 등 색상에 각각 블루, 오렌지 컬러를 믹스 매치해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가을, 겨울 옷차림에 멋스러움을 더할 것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별 펫네임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