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날도바시니,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가을점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 점퍼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올 가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한 점퍼를 출시해 남성들의 간절기 아우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아날도바시니의 점퍼 신제품은 기능성은 기본이고 패션성까지 모두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쾌적함과 편안함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과 도시적이고 모던한 느낌의 컬러가 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줬다. 카라 부분에는 스트랩의 디테일을 적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줘 경쾌한 가을 분위기를 내 볼 만하다.

 

여느 캐주얼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 웨어로도 가볍게 걸칠 수 있고, 캐주얼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덕분에 기온차가 큰 도심 출퇴근길에서도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날도바시니의 최병찬 상무는 "한풀 꺾인 무더위와 긴 추석연휴를 맞이해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점퍼는 필수 아이템이다""올 봄 시즌부터 스포츠 캐주얼 라인 'abx'를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이번 가을에도 스포티한 남성을 타깃으로 한 한층 젊고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젊은 남성 고객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