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분할매수형 ETF랩 2.0’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KOSPI200 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하락하면 ETF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매수 완료 후에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을 조절을 통해 위험을 관리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이나 머니마켓랩으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매매차익에 대해선 전액 비과세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를 합쳐 총 1.6% 랩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부과한다.
한편 이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