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소녀시대 제시카, 팬 사인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 전속 모델 소녀시대 제시카가 오는 31일 현대백화점 충청 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최근 다니엘 헤니의 이상형으로 언급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팬 사인회는 스톤헨지 뮤즈로써 스톤헨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제시카 단독으로는 진행된다.

 

이날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되며 스톤헨지 주얼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인회 초대우대권을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충청 점에서 증정한다.

 

스톤헨지는 매년 국내 정상급 모델과 발레를 콘셉트로 광고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제시카&크리스탈 자매가 새로운 뮤즈가 되면서 클래식하면서도 보다 사랑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써 자리매김은 물론 매출에서도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