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그녀의 신화’ 진예솔, 활력소로 눈도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진예솔이 톡톡 튀는 연기로 월, 화 밤 시청자들의 눈을 확 사로잡으며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큼 발랄의 대명사 진예솔은 그녀의 신화에서 신화그룹의 가방디자이너 유아라 역으로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명품 사랑녀로 등장, 매회 극에 활력소 역할을 자처했다.

 

27일 방송된 8회에서도 최정원의 가방디자인을 도용, 최종 디자인이 컨택되며 신화그룹의 새 프로젝트 사업에 주목 받게 된 진예솔. 자신의 디자인을 왜 도용했냐는 최정원에게 뻔뻔하게 따귀를 날리고 당차게 자신의 디자인인양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도 진예솔의 연기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알차기까지 했다.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디자이너 유아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진예솔에게 시청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신화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가방을 만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운명과 사랑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