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추석 무료 귀성 버스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귀성·귀경길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98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귀성 버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와일드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해 추석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필요한 티켓의 수량을 작성하여 올리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광주, 대구, 부산 전국 3개 지역별로 각각 40명씩 총 120명을 선정, 추석 연휴 전날인 917일 오후 3시 서울 삼성역 코엑스 정문에서 출발해 21일 오후 2시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왕복 버스 총 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와일드로즈는 귀성 버스 승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전통 차례주인 국순당의 예담 700ml 2병으로 구성된 고급 차례주 세트를 비롯해 안전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까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911일이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특별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와일드로즈 힐링 버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