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8일 ‘아산사회복지재단 앞 기부금 전달’ 및 ‘심장병 어린이 격려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렸고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조성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 8개 아산병원을 총괄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앞 기부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윤용로 은행장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심장병 어린이를 방문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을 빨리 회복하도록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외환은행은 2007년부터 ‘외환은행나눔재단’ 을 통해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소아암 환아 수술비 지원 및 의료봉사활동 참가 및 불우환자 돕기 클래식 콘서트,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모금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윤용로 은행장은 “이번 자리를 빌어 그동안 따뜻한 가슴으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신 많은 고객께 감사드린다” 며 “아산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국민건강증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