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난티 클럽 서울,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2013 Glamping in the Forest 가을 시즌을 맞아 92일부터 100년령 잣나무 숲 속에 마련한 무비 데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프라이빗 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를 선보인다.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라운딩 후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가을 글램핑과 숲 속 영화 감상으로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보자.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는 아난티에서 엄선한 추억의 명작들로 매일 1부와 2부에 걸쳐 두번 상영하며 아난티 가을 글램핑인 아난티 패키지와 BBQ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 회당 20명씩 예약제로 운영되는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1부인 2시부터 4시까지는 부모님 세대의 명작들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인디애나 존스’, ‘구니스등을 상영하며 2부인 4시부터 6시까지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추억의 명작들로 엄선했다.

 

울창한 숲 속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고화질 영상과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기는 Glamping Cinema in the Forest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 해 줄 것이다. 영화 관람 시 팝콘과 음료는 무료 제공된다.

 

2013 Glamping in the Forest는 아난티 패키지와 BBQ 패키지로 체험 가능하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1, 글램핑 시네마 감상 외 트리 하우스, 트레킹, A Farm, 라켓클럽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며 런치(2)를 포함한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23만원, 주말 28만원. 바비큐 추가 시 1인당 7만원. BBQ 패키지는 텐트1, 글램핑 시네마 감상 외 트리하우스, 트레킹, A Farm, 라켓클럽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며 런치(2)BBQ디너(2)를 포함한다. 가격 주중 34만원, 주말 3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