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차예련, 뉴욕서 열리는 ‘헬무트랭’패션쇼 참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석한다.

 

차예련 소속사 측은 2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커리어 우먼들의 이상인 차예련이 오는 6일 저녁 뉴욕에서 진행되는 헬무트랭패션쇼에 초청되어 참석한다고 밝혔다.

 

헬무트랭패션쇼에선 디자이너인 Michael, Nicloe Colovos 부부가 뉴욕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늘씬한 키와 각선미, 앞서나가는 패션감각으로 패셔니스타타이틀이 뒤따르는 차예련은 이번 뉴욕컬렉션 헬무트랭패션쇼에 특별 초청되어 트렌드리더로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뉴욕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차예련의 소식을 들은 관계자가 특별 섭외 요청을 했다는 후문.

 

한편 차예련은 영화 플랜맨에 캐스팅되어 촬영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화보촬영을 위해 3일 뉴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