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7층에 위치한 차이니스 레스토랑 백리향은 10월 31일까지 왕성한 입맛과 기를 보충할 수 있는 가을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만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각별한 우의를 드러내며 대접한 8가지 요리 중 4개의 메뉴를 새롭게 재현하는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코스메뉴를 내놓았다.
새롭게 재현한 4개 메뉴는 4대 진미에 속하며 양귀비와 서태후가 즐겨 먹던 음식으로 피부 미용에 특히 좋은 은이버섯(흰목이버섯) 제비집탕과 고급 연회에 빠지지 않는 활어를 활용한 서해산 활 능성어찜, 홍콩식 딤섬, 파파야를 넣어 간 배 수프인 뜨거운 디저트 백초 파파야설리이다.
또 버섯 중에서 ‘최고’라고 꼽히는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인 가을별미 자연송이와 완도산 대전복을 활용한 요리와 문합 우동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백리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이니스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점심 14만원, 저녁 1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