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가 뮤지컬 ‘원스’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신시컴퍼니는 3일 “2014년 뮤지컬 ‘원스’ 한국 초연의 위대한 첫걸음을 함께할 실력 있는 배우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원스’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연주자가 따로 없이 등장인물들이 직접 악기를 다루며 노래를 하는 공연으로 공개오디션에서도 노래, 연기, 안무 외에도 악기연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이 작품에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로 음악, 연기, 무용 등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추며 악기연주가 가능한 가수나 배우, 연주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뮤지컬 ‘원스’ 오디션 원서 접수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