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강북 전시장 신규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대표 최성호)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 전시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한다.
 


총 면적 1,603.8.m2(구. 486평), 지상 5층 규모의 전시공간에, 올해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7세대 신형 골프와 폴로, 파사트와 티구안 등 총 13대의 주요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강북구는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 집계 결과, 전년 대비 45.3%의 증감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구별 판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새로운 수입차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노원구, 종로구, 동대문구 등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변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추후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어가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 엠비즈는 오는 9월중 서울 강서지역 핵심상권인 목동에 총면적 2,993.1m2 (구. 907평), 총 6층 (지하 1층~지상5층) 규모의 폭스바겐 목동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한다.
 


이번 강북전시장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3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연내에 2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