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소득공제 효과가 큰 체크카드에 신용결제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카드 '씨티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한 하이브리드 카드로, 체크카드 사용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뿐 아니라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할 경우 체크카드 사용시에 발생하는 잔고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카드이다.
연결계좌 잔액 범위에서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로 결제가 전환되는 '결제잔고형' 과 체크카드 결제 한도를 미리 정해 한도를 넘겨 사용하면 신용카드로 결제가 전환되는 '체크한도 지정형' 이 있다.
신용기능을 추가할 경우 2000원의 연회비만 부담하면 되므로 기존 신용카드에 비해서도 훨씬 저렴한 연회비로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고 2만원 내에서 해외 구매에 5%, 점심 식사비 5%, 편의점·커피전문점 10%, 대중교통 10% 등의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후불교통 카드 및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가 가능해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및 출장시 해외 씨티은행 자동화기기 및 전 세계 제휴 ATM기에서 현지화폐로 편리하게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할인혜택별 상세 조건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씨티폰(1566-1000)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