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에이핑크 손나은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의 러블리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공개된 손나은 화보는 틴트 NO.1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F/W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스틱 밤 타입 틴트,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의 광고컷으로 손나은의 여성스러운 매력과 상큼발랄한 소녀의 면모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손나은은 마치 립밤 바른듯 촉촉한 입술을 표현해주는 페리페라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으로 생기넘치는 핑크빛 뽀뽀 입술을 완성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입술 메이크업은 물론, 복숭아처럼 발그레한 볼터치와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의 드레스까지 모두 여성을 가장 사랑스럽게 표현해주는 핑크 컬러를 사용해 손나은 특유의 페미닌 무드를 부각시켰다.

 

이번 러브 페어리 룩에 사용된 페리페라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은 상큼한 네온 컬러가 입술에 닿으면 수분도에 따라 입술을 톡톡 튀는 핑크빛으로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로즈힙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 그리고 살구씨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페리페라 마케팅 담당자는 건조한 가을 겨울 시즌에는 입술이 트기 쉬워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 연출이 어려운 만큼, 선명한 틴트와 촉촉한 립밤의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 제품으로 손나은처럼 매끈하고 상큼한 뽀뽀 입술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손나은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2013 F/W 페리페라 광고 비주얼은 주요 매거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