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1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오는 22일까지 여행 블로거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활동 체험을 제공하는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

 

1기 활동을 시작으로 격월로 모집 예정인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는 매 기수마다 15명씩 활동하며 야외 캠핑 페스티벌, 자연경관 출사, 눈꽃열차, 트레킹, 숲 속 영화제 등 매 회 색다른 문화가 접목된 테마가 있는 여행지 선정으로 색다른 아웃도어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1기는 오는 10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2013 고아웃 캠프에 참가하며 바비큐 파티, 다양한 이벤트 참가 및 경품 증정 등의 혜택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팩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원정대에게는 자전거 대여, 족욕 서비스, 보드게임 등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 렌탈샵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본인의 블로그에 노스케이프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해당 URL을 노스케이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원정 후기 포스팅 심사를 통해 베스트 트래블로거 5인을 선정하고, 노스케이프 재킷, 티셔츠, 바지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