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ソ・ジソブ、「ロードナンバーワン」プロモで訪日

俳優のソ・ジソブが日本を訪れ、主演ドラマ「ロードナンバーワン」を紹介し、作品に対する格別な思いを語った。

ソ・ジソブは24日、衛星放送WOWOW主催の「WOW FES!2010」のイベントとして、東京ミッドタウンで開かれた同ドラマの試写会と舞台あいさつに、イ・ジャンス監督、共演のキム・ハヌル、ユン・ゲサンらとともに出席した。試写会には、9000件余りの応募の中から選ばれた300人が招待された。

 

 

ソ・ジソブはドラマについて、「実際に放送される作品を見て、感動で胸がいっぱいになり、本当に苦労して制作したんだなと感じた」と感想を述べた。また、自身が演じた主人公イ・ジャンウは「1人の女性を愛し続けるという部分が僕と似ている」と語った。

ロードナンバーワン」は、朝鮮戦争開戦60年を迎え、130億ウォン(約10億5000万円)の制作費が投じて制作された大作。日本では来月5日からWOWOWで放送される。WOWOW側は放送開始を前に、同ドラマのオフィシャルサイトを開設するなど、大々的なPRを行っている。

 

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