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NICE 그룹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양사의 상호 공감대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외환은행은 NICE 그룹 내 카드밴 계열사(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담보 및 신용대출별 각각 최저 연 3.85%, 4.16%(9월 11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카드밴 가맹점들은 사업운영과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이 가능하게 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늘림과 동시에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려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