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트루릴리전, F/W 데님 트렌드와 알뜰 쇼핑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F/W 시즌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테디셀러 아이템 데님 트렌드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전은 빈티지한 감성에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워시를 가미시킨 제품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특히 ‘MADE IN ITALY’ 라인은 데님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워시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이다. 또 보다 슬림해진 핏으로 데님 트렌드를 강조했으며 최상의 원단을 사용, 착용감을 배가시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트루릴리전은 이번 시즌 제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WE BUY YOUR OLD JEANS’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프로모션은 입지 않는 청바지를 브랜드에 관계 없이 트루릴리전 매장으로 가져오면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10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된 바우처는 추석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WE BUY YOUR OLD JEANS’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0만원 권 바우처는 올해까지 사용 가능하다.

 

트루릴리전의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졌다최근에는 추석 선물용으로 바우처를 전달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