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VOD도 보고 백화점 상품권도 받고!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한가위 맞이, 씨앤앰 VOD BIG EVENT’를 진행한다.

 

씨앤앰은 922일까지 유료 VOD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및 VOD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먼저 최신영화카테고리에 있는 VOD를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21000명에게 1만원 VOD이용쿠폰, 33000명에게 5000VOD 이용쿠폰을 준다.

 

그리고 극장동시상영관’ VOD를 시청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과 2500명에게 1만원 VOD 이용쿠폰, 31000명에게 5000VOD 이용 쿠폰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씨앤앰은 최근 3개월(6~8) 이내 유료VOD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유료VOD를 구매한 해당 고객 모두 5천원 VOD 이용 쿠폰을 받아 볼 수 있다.

 

당첨자는 924일에 씨앤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쿠폰 당첨 고객은 별도 당첨자 발표 없이 셋톱박스로 자동 발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