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날도바시니, 고수와 함께한 가을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카리스마 있는 장태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수의 가을 패션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배우 고수의 가을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는 우월한 비주얼과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매진중인 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홈페이지 가을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영상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남성 아날도바시니의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된 고수의 아날도바시니 2013 F/W 시즌 영상을 감상한 다음 영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고 공유한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2)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찬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간단한 소셜 이벤트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