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프로 싱글 섀도우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화려한 펄감과 선명한 발색으로 마치 아티스트가 한 듯 손쉽게 프로페셔널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프로 싱글 섀도우를 출시한다.

 

프로 싱글 섀도우는 정제 가공된 피그먼트가 한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컬러 그대로 발색되며 코팅된 피그먼트가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거나 컬러 변화없이 처음 화장 그대로 유지된다.

 

30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프로 싱글 섀도우는 맑고 투명한 바셀린광, 화려한 큐빅광, 진한 발색의 컬러광으로 구별되는 3가지의 다른 텍스쳐의 글리터가 TPO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워터로 빚어 펄감이 맑고 투명하게 표현된다. 화려한 펄감에도 불구하고 밀착력이 좋아 가루 떨어짐이 거의 없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범 컨트롤 파우더가 땀과 피지를 흡수해 보송보송한 화장상태를 유지시켜주며 아침에 메이크업한 컬러가 하루 종일 유지된다.

 

이번 프로 싱글 섀도우 출시와 함께 클럽클리오 매장에서는 3종의 섀도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휴대가 용이한 프로 싱글 섀도우 엠티 케이스를 함께 판매한다. 프로 싱글 섀도우 30종 중 원하는 컬러를 골라 자신만의 컬러로 세상에 하나뿐인 팔레트를 구성할 수 있는 DIY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