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조이너스, 신민아의 미소가 빛나는 가을화보 영상 공개

(사진 = 조이너스)

 

[KJtimes=유병철 기자] 여성 의류 브랜드 조이너스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신민아의 매력적인 미소가 빛나는 2013 가을영상을 공개했다.

 

조이너스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신민아의 Beautiful Today’가 콘셉트로 신민아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난다. 특히 일명 신민아 트렌치코트라 불리는 조이너스의 트렌치코트를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는 신민아의 모습이 마치 연인을 바라보는 듯 달콤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영상 속 배경음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어디선가 느낀 것 같은, 꿈에선가 본 것만 같은 조이너스라는 귀에 익은 가사와 멜로디의 곡은 조이너스의 지난 광고 시그널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영상에 상큼함을 더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조이너스는 심은하, 김희선, 최지우, 황신혜, 김희애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해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섹시함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신민아와 함께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