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트루릴리전, 2013 F/W 시즌 맞아 데님셔츠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브랜드 트루릴리전에서 2013 F/W 시즌을 맞아 데님 셔츠를 출시했다.

 

남성라인으로 출시된 제이크 인디고 1971 웨스턴셔츠는 우수한 촉감과 편안함 착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MADE IN ITALY’ 라인에 속한 데님 셔츠는 내구성이 강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은은한 핸드워시가 가을 남자에게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가슴 포켓의 홀슈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에 무난하게 매치 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하의에 짙은 컬러의 생지 데님을 매치하면 트렌디한 데님 온 데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트루릴리전은 이번 가을을 맞아 여성들에게 클래식한 빈티지 라인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데님셔츠를 제안한다. 자연스러운 핸드워시와 블랙 스티치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빈티지 라인 데님 셔츠는 가을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바디라인을 잡아 줘 슬림한 핏을 연출해 준다. 두껍지 않은 원단으로 구성돼 있어 이너로 티셔츠를 매치, 레이어드가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할 수 있다.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우수한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데님 셔츠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자연스러운 핸드워시가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해 올 시즌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