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손예진 다운자켓 출시…할인 행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손예진 다운자켓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손예진 다운자켓은 2013년 겨울 시즌을 겨냥한 주력 상품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고 다닐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여성들을 위해 허벅지까지 덮는 긴 기장의 롱 다운자켓은 추운 겨울 방한용으로 유용하다. 캐주얼한 느낌의 심플한 디자인에 라쿤 퍼 후드와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허리 부분 벨트 조절이 가능해 체형 보정 효과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덕 다운을 사용해 우수한 보온력과 경량감을 자랑하며 부드럽고 소프트한 터치감과 함께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주는 제품이다.

 

또 헤비다운 자켓은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인 일본 퍼텍스 쉴드 원단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광이 감돌며 프린트 케블러 소재를 적용해 견뢰도와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한 아이템이다. 특히 거위 솜털 90%로 충전된 구스다운 자켓은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라쿤 퍼 후드와 다운 안쪽에 발열안감소재인 Swiss Technology의 킵히트를 접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와일드로즈는 이번 아시아 최초 여성 4인의 히말라야 트랑고타워 등정성공을 기념해 다운자켓 선구매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와일드로즈의 2013년 겨울 신상품 다운자켓을 제품에 따라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올 겨울 날씨도 예년에 비해 추울 것으로 보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