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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G 신규 광고 온에어

‘꽃보다 할배’ 4인방을 모델 ‘U+tv G voice’ 서비스 소개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는 17일, 자사 IPTV인 U+tv G 의 광고 ‘꽃보다 할배’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18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발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광고는 꽃보다 할배 4인방을 모델로 해 음성으로 TV 채널 전환, 인터넷 및 유튜브 검색뿐만 아니라 VOD 검색과 시청까지 할 수 있는 국내유일 IPTV 통합음성검색 ‘U+tv G voice’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신기하G ▲대박이G 등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먼저 ‘신기하G’ 편에서는 맏형인 할아버지 이순재씨가 가을 분위기에 맞춰 트렌치코트를 입고 외로운 모습을 보이자, 할아버지 박근형씨가 ‘외로운 남자를 위한 영화’를 음성으로 검색한다.

 

그러자 실제로 말하는 것과 같은 구어체 문장형태의 음성 검색이 가능한 통합 음성검색 서비스 ‘U+tv G voice’를 통해 영화 목록들이 화면에 펼쳐지고 이를 시청하는 할아버지 4인방의 모습이 보인다.

 

‘대박이G’ 편에선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용팝의 5기통 댄스를 음성으로 검색해 화면을 보며 할아버지 4인방이 직렬 4기통 댄스를 소화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U+tv G의 통합음성검색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보다 할배’의 할아버지 4인방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광고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