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페미닌+럭셔리’ 막방 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속 한지혜의 막방패션이 화제다.

 

금 나와라 뚝딱!’에서 12역으로 활약한 한지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둔 21일 방송에서 세련되고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나 역으로 분한 그는 고급스럽고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지혜는 도트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도시적인 막방패션을 연출했다. 이때 그는 짙은 블루 컬러의 베라왕 백 조세핀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지혜의 막방 패션에 힘을 더한 조세핀은 모양 변형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 가능하다.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한지혜처럼 핸드백 양쪽 날개를 펼쳐서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양쪽 날개를 접으면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베라왕 백의 관계자는 럭셔리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이라면 한지혜처럼 토트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을 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지난 22일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