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텀 스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텀 스파 패키지는 여유롭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화려한 단풍으로 붉게 물든 남산 전망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보다 완벽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호텔 내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가을 트리트먼트를 함께 제공한다. 어텀 스파 패키지의 고객에게 제공되는 트리트먼트는 가을 환절기에 건조해진 피부와 바디에 영양과 생기를 부여하며, 긴 추석 연휴가 끝난후 노곤해진 근육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다음 2가지 트리트먼트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15만원 상당의 스파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어텀 스파 패키지에 포함된 2가지 트리트먼트는 여름내 잦은 자외선 노출로 인해 손상되고 지친 피부를 위해 네추럴 효소인 파파야와 6가지 보테니컬 항산화 성분을 이용하여 수분을 공급하고 맑은 피부로 재생시켜주는 파파야 엔자임 훼이셜 트리트먼트, 너리싱 커피와 바닐라 스크럽으로 전신의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딥 하이드레이팅 바디 랩 트리트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호텔 실내외 수영장과 체육관도 무료료 이용 가능하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로맨틱한 가을에 럭셔리한 여가를 선사해 줄 어텀 스파 패키지는 91일부터 11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1인 기준 39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