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리키로제타, 2013 F/W 레이디럭스 국내 공식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미국 뉴욕에서 온 패션 브랜드 리키로제타 뉴욕은 2013 F/W 레이디럭스를 24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디럭스의 2013F/W 신규 라인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스터드 장식이 과감하게 생략되었으며 가죽 핸들을 장착한 모델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트렌디한 한국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리키로제타 뉴욕의 큰 변화로서, 그 동안 과감한 스터드 장식 또는 메탈핸들로 인해 리키로제타 뉴욕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한국 고객층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리키로제타 뉴욕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키로제타의 자부심인 최고급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은은한 그레이와 퍼플 컬러 그라데이션 바디를 연출해 우아한 멋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라데이션 그레이 메탈핸들/레더핸들, 그라데이션 퍼플 메탈핸들/레더핸들, 블랙실버티핑 레더핸들 등 총 5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2013 F/W 레이디럭스 신상 모델들은 지난달 론칭한 레이디럭스 미니에 이어 전세계 국내 최초 론칭했으며 GS Shop을 비롯해 CJ, 롯데닷컴, Hmall, 신세계몰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리키로제타 뉴욕은 고퀄리티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여 장인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핸드 메이드 브랜드로 남상미, 이영진, 유인나, 씨스타, 걸스데이, 오로라공주 전소민, 이하늬, 고아라, 이다희, 이수경, 조윤희, 클라라 등 많은 셀럽들의 잇백으로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