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비아하슬러, 박진희 스타일 재킷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올리비아하슬러가 가을로 접어드는 간절기를 맞이해 박진희 스타일 재킷을 출시했다.

 

배우 박진희가 선택한 블랙 컬러의 재킷은 어느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가을철 패셔니스타들의 화보나 시상식장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재킷은 허리라인을 강조한 실루엣과 넉넉한 기장을 갖춰 여성미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통풍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져지 소재 덕분에 기온차가 큰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재킷 소매 부분의 블루 컬러 배색은 자칫 고루할 수 있는 단색 재킷에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블랙에 어울리는 블루, 화이트 등의 셔츠나 니트를 매치하면 비즈니스룩이 완성된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박진희 스타일 재킷은 간절기뿐 아니라 가을철 내내 다양한 컬러의 니트 등과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재킷 하나로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코디 고민을 단번에 날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진희 스타일 재킷은 블랙과 그린 등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