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니스프리, 제주 발효콩이 담긴 더 맛있는 콜라겐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흡수가 빠른 저분자 마린 콜라겐과 제주 발효콩 추출물이 담겨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맛있는 뷰티 푸드 제주 발효콩이 담긴 더 맛있는 콜라겐을 출시한다.

 

제주 발효콩이 담긴 더 맛있는 콜라겐은 저분자 마린 콜라겐을 고함량 함유해 하루 한 포 섭취만으로도 탱탱하고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짜먹는 겔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43년 이너뷰티 전통을 가진 해외 기업의 기술력을 국내에서 구현해, ‘먹는 콜라겐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며 누구나 맛있게 예뻐질 수 있도록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효소 분해 과정을 통해 저분자화한 마린 콜라겐 펩타이드(저분자 콜라겐)가 피부 탄력을 채워주고 발효콩 추출물인 제네스테인이 콜라겐의 손실을 막아주는 2스텝 케어로 속부터 차오르는 동안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비타민 C를 함께 함유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