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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BC은련카드’ 캐시백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BC카드는 해외에서 BC은련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캐시백 이벤트는 1231일까지 해외에서 사용한 BC은련카드 이용금액의 10%, ATM 이용시 건당 $2 캐시백 혜택을 매월 제공한다.
 
캐시백 이벤트 참여는 BC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등록 1회 신청만으로도 이벤트 기간(올해 말까지)에 매월 캐시백 혜택 적용 받을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BC 은련카드 고객들의 해외 매출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중화권 국가(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의 사용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와 달리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유럽 등의 국가에서도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BC 은련카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