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토니모리, 백젤 아이라이너 가을 한정 컬러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하루 종일 유지되는 높은 지속력과 선명한 색상표현력으로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백젤 아이라이너 가을 한정 컬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백젤 아이라이너는 15호 라떼브라운과 16호 플럼브라운의 두가지 컬러로 음영 섀도우 효과와 아이라인 효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15호 라떼브라운은 모든 브라운 계열의 메이크업 제품과 잘 어우러지는 중간톤 컬러로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며, 16호 플럼브라운은 브라운과 퍼플 컬러의 절묘한 조화로 사용량에 따라 부드러운 음영 효과와 보라빛이 감도는 깊은 음영 효과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은경 과장은 백젤 아이라이너 가을 한정 컬러는 최근 많은 셀럽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영 메이크업에 가장 적합한 색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 연출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꼭 사용해 봐야 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