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가을 여인으로 변신한 손나은 무보정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손나은은 지난 25일 오전 서대문구 대현동에 위치한 클럽클리오 이대 매장에 깜짝 방문했다. 손나은은 여동생에게 선물할 페리페라 화장품을 고르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트렌치 코트와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뱀피무늬 클러치백을 들어 한층 분위기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나은은 거울을 보며 직접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보고 있다. 손나은은 본인이 화보 촬영했던 페리페라의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을 직접 발라보고 색상을 선택하는 등 틴트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립제품을 문의했다고.

 

 

또한 매장 직원의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틴트 외에도 CC크림과 메니큐어 등을 골랐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매장 앞에는 손나은을 알아본 팬들이 몰려와 손나은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페리페라 담당자는 손나은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가 페리페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근 손나은이 화보를 진행한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의 경우 예쁜 컬러와 촉촉한 사용감으로 뽀뽀틴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손나은이 우결에서 태민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손나은의 무보정 매장방문 사진은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나은의 사진에 대해 역시 우월미모 손나은”, “우결하더니 태민이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화장품에 관심 많아진거 같은데?”, “손나은 핑크 립스틱 너무 잘 어울려요”, “나은아 오빠가 아낀다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