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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The Asset誌 선정 ‘2013 대한민국 최우수 PB상’ 수상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은행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로 선정되었다.
 
26일 저녁 홍콩에서 개최된 The Asset선정 트리플 A 어워즈에서 KB국민은행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를 수상했다.
 
 ‘The Asset’는 세계적 권위의 아시아 경제전문지로  트리플 어워즈'를 매년 주관한다. 트리플 어워즈'는 프라이빗뱅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수상과 관련해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GOLD&WISE는 차별화된 맞춤형 프라이빗 뱅크 전용상품과 세무 법률 포트폴리오 부동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자문 서비스, 효율적인 채널 운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서비스인 Total Life Care Service를 제공하는 등 재무적, 비재무적을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KB국민은행 WM사업본부 박정림 전무는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철저히 반영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