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시승 이벤트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달 1일부터 20일 동안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파사트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간으로의 여행(Journey to Spac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폭스바겐의 전략차종인 파사트의 가치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 기간 중 파사트를 시승하고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스페이스 에코백을 증정하고, 차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테디베어 인형 등도 제공된다.


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파사트를 구매한 경우 300L까지 리터 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GS &Point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이 지인을 추천해도 스페이스 에코백과 만년필 세트를 증정하는 '해피 바이러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종에 대한 선호가 높은 한국시장에서 파사트가 지닌 넉넉한 공간의 가치와 운전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그 동안 한국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 Top10에 무려 12차례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사트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사트 전국 시승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또는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