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생명(088350)이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 등을 강화한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출시한다.
이 보험은 한화생명으로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년을 맞아 고객감사의 의미로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말기질환(폐·간·신장) 등 중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회사가 보험료를 대신 내주므로 고객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획한 만기자금 수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납입종료제도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됐다. 실직·폐업·장기 요양 등의 사유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납입종료 신청을 하고 쌓인 적립금만큼만 수령하면 되는 것이다.
타 상품과 달리 해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해 없이 자금 마련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생활자금 인출, 추가납입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확대했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최저보험료는 월 1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납~12년납까지 다양하며 보험가입기간은 최대 20년 만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