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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주년 기념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생명(088350)이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 등을 강화한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출시한다.
 
이 보험은 한화생명으로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년을 맞아 고객감사의 의미로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말기질환(··신장) 등 중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회사가 보험료를 대신 내주므로 고객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획한 만기자금 수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납입종료제도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됐다. 실직·폐업·장기 요양 등의 사유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일정조건을 만족하면 납입종료 신청을 하고 쌓인 적립금만큼만 수령하면 되는 것이다.
 
타 상품과 달리 해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해 없이 자금 마련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생활자금 인출, 추가납입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확대했다.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의 최저보험료는 월 11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60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납~12년납까지 다양하며 보험가입기간은 최대 20년 만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