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비아하슬러,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협찬으로 인기몰이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속 올리비아하슬러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의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드라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지난 922일 방영된 마지막회에서는 주연배우 한지혜, 이수경, 백진희가 동시에 올리비아하슬러 가을 신상품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세 명의 배우 중 화이트 블라우스와 버건디 스커트로 오피스룩을 완성한 이수경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시청자 문의가 가장 높다. 화이트 블라우스는 카라에 곡선이 돋보이는 바로크 문양이 자수처리 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버건디 컬러의 H라인 스커트는 올 가을 올리비아하슬러의 주력상품으로, 스커트 앞면에 부착된 체인장식은 시선을 허리라인으로 모아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이어 배우 한지혜의 경우, 셔츠에 베스트를 덧댄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셔츠에 베스트를 겹쳐 입은 듯한 블라우스는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다. 특히 목둘레를 반듯하게 감싸는 디자인에 금형 장식이 달린 카라는 블라우스에 단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덧붙여진 베스트는 그레이와 핑크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또 배우 백진희는 짧은 길이의 셔츠에 톤온톤의 롱쉬폰 블라우스가 덧붙여진 원피스를 선택했다. 실용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원피스로, 여기에 레깅스를 착용하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고, 긴 기장의 재킷을 매치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제격이다.

 

올리비아하슬러 배성호 본부장은 금 나와라 뚝딱!‘을 제작지원하며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제안했고, 회가 거듭될수록 올리비아하슬러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증가했으며, 특히 마지막회에서 선보인 블라우스부터 스커트까지, 올리비아하슬러 아이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F/W 시즌, 3040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