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펜트하우스 파이어워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국내 최대의 볼거리 중 하나인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향연을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에서 호사스럽게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파이어워크패키지를 축제 당일인 105, 단 하루 선보인다.

 

펜트하우스 파이어워크패키지는 호텔의 36층에 자리하여 숨막힐 듯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펜트하우스 스위트에서 눈앞에 펼쳐진 화려한 불꽃축제의 밤을 여유롭게 즐기며 세계 3대 진미를 포함해 진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급 요리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할 최상급 와인과 더불어 빈틈없는 럭셔리 서비스로 완성되는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화려한 축제의 막은 최고급 카나페와 프리미엄 샴페인이 연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 송로버섯, 푸아그라를 비롯한 킹크랩, 랍스터 등 신선한 최고급 해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한 모듬 카나페와 함께 뤼나트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뤼나트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은 다양한 음식과 매치되었을 때 훌륭한 풀바디감을 느낄 수 있고 생기와 산도,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특히 각종 해산물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6코스로 구성된 와인 페어링 디너가 불꽃축제 향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오세트라 캐비어 요리가 세계적인 샴페인인 크루그 그랑 퀴베 샴페인과 검은 송로버섯 벨루테가 뉴질랜드산 도그 포인트 샤르도네와 팬에 구운 푸아그라가 메종 루이 자도 볼네와 랍스터가 곁들여진 호주산 물와라 등심요리가 샤토 앙젤뤼스와 그리고 파인애플 샐러드가 제공되며 바나나파르페와 청량감이 뛰어난 샤토 디켐으로 미각의 향연이 마무리된다.

 

초호화 펜트하우스에서의 일생 일대 최고의 경험은 콘래드 서울의 빈틈없는 럭셔리 서비스로 완성된다. 콘래드 서울의 모든 플라워 장식을 책임지는 아르마니 피오리의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전담 서비스 인력이 상주하는 버틀러 서비스, 스트레치 리무진 환송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펜트하우스 스위트에서의 1박과 카나페와 코스 요리 및 와인 등이 포함된 가격은 1900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