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뉴 애프터눈 티 세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진행한다.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층계 모양의 감각적인 플레이트에 다양하게 준비되는 아기자기한 디저트 아이템들과 이탈리아의 고급 커피 브랜드인 illy의 커피 혹은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인 TWG 티와 함께 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쉐라톤의 시그니처 디저트 아이템이 된 푸아그라와 파인애플이 들어 있는 귀여운 화분 모양의 플라워 팟, 초콜릿 슈와 초콜릿 패스트리 크림이 가득한 미니 에클레어, 진토닉 젤리가 들어있는 라임 마시멜로우, 독특한 용기에 담겨 흥미로운 민트 젤리 레몬 샷, 통 아몬드 사브레 쿠키, 먹기 편하게 디자인된 패션 프룻 마카롱, 호박과 초콜릿 크림을 토핑으로 올린 시그니처 베이컨 스콘 크럼블, 미각을 자극하는 솔티드 캬라멜 & 초콜릿 타르트, 겹겹이 크로아상과 크림의 맛이 느껴지는 도넛인 쉐라톤 크로넛, 쟈스민 티의 향이 연하게 배어 은은한 쟈스민티 브륄레, 너트 강정 등의 디저트 메뉴 외에도 미니 샌드위치, 새우 칵테일, 와사비 브리오쉬와 사워크림 훈제 연어, 쇠고기 야채 롤 등의 스낵도 함께 제공된다.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 라떼, 카페 모카 등의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하며, 티 메뉴는 TWG의 로얄 브랙 퍼스트, 얼그레이 젠틀맨, 그랜드 웨딩, 레몬 부쉬(디카페인), 화이트 나잇 쟈스민티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가을 오후, 경제적인 가격으로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디저트 아이템을 커피 혹은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 1121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