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둔 2세대 쏘울의 외관을 공개했다.
2세대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유니크하고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렸다. 전면부는 기존 쏘울 보다 강조된 범퍼모양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에어인테이크 그릴과 포그램프를 연결시킨 범퍼를 통해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한 쏘울의 모습을 강조하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후면부에는 백팩 형상의 테일게이트와 콤비램프가 결합된 일체형 리어글라스 그래픽을 완성했고, 양 옆 LED리어콤비램프를 더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다.
측면부에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글라스를 그대로 유지해 와이드한 쏘울의 개성을 살렸고, 캐노피 스타일의 루프와 견고한 C필라를 조화시켜 기존 쏘울보다 균형잡힌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볼륨감있는 휠 아치와 18인치 신규 휠 적용, 펜더가니쉬에도 엠블럼을 적용해 쏘울만의 유니크한 모습을 어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